싱크홀이나 우물에 빠졌다가, 혹은 건물 벽틈에 끼었다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는 사연들 종종 전해드리는데요.
대형 전광판 속에 갇혔다가 구조된 남성도 있다는군요.
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시내의 쉐브롤레 광고판 앞에 크레인 한 대가 서 있습니다.
크레인 위에서 구조대원들이 전광판에 뚫린 구멍을 통해 무언가를 꺼냅니다.
전광판 안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남성이 너무 깊이 들어가 갇혀버린 겁니다.
45분에 걸친 구조 작업 끝에 이 남성은 무사히 빠져나왔는데요.
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구조 작업에 주위를 지나던 시민들도 놀라 발길을 멈췄다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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